맥심의 싱글 오리진 라인업 중 하나인 Ethiopia Sidamo는 아프리카 대지에 내린 강렬한 태양으로 과일과 홍차, 그리고 꽃의 향기가 풍부하게 발현되는 커피입니다. 토지와 다산, 희망, 용기를 상징하는 에티오피아의 3가지 색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즐겨보세요.
맥심 싱글 오리진은 동서 식품의 원두 소싱 능력과 싱글 오리진 원두 고유의 개성과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로스팅 능력이 집약된 제품입니다.
Ethiopia Sidamo는 에티오피아에서 수확한 고품질 원두를 소싱한 제품입니다. 플로럴한 아로마와 상큼한 과일의 깔끔한 뒷맛이 균형을 이루는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Floral, Peach, Orange, Mellow, Black Tea, Silky
Roasting
상큼한 꽃향기와 부드러움이 매력적인 Ethiopia Sidamo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 입니다. 에티오피아의 태양이 찬연히 내리쬐는 느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맥심 도슨트가 준비한 트랙과 함께 커피를 즐겨보세요.
에티오피아는 국명 자체가 “커피의 땅” 이라는 뜻인 만큼 커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산지는 남부 고원 지대이며, 지역별로 맛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맛과 꽃향기가 나는 커피로 미식가들에게 매우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커피 품종에 상표권을 등록했을 뿐 아니라 인접국인 탄자니아와 케냐, 예멘에게 커피 종자를 퍼뜨렸을 정도로 커피에 대한 자부심과 퀄리티가 높은데요. 재배와 수확을 거쳐 로스팅 까지, 커피 종주국인 그들이 커피를 다루는 방식은 마치 훌륭한 설계도를 가지고 디자인된 예술작품을 만드는 듯 합니다. 커피는 이들에게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다양한 파급효과를 낳는 하나의 ‘본질’로 존재하는 것이죠. 오랜 시간이 쌓여 완성된 그들의 문화를 통해 과연 우리가 만드는 커피의 본질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Ethiopia Sidamo 는 이런 고찰의 결과로 탄생한 일상 속 예술작품인 셈입니다.
본질이 단단하다면 그 밖에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Emmanuel Picault와 건축가 Ludwig Godefroy 가 멕시코에 지은 주말 별장은 이러한 사실을 기반으로 올려진 건물입니다. 이 집은 산과 해변과의 근접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해변을 향해서는 개방감을 표현하고 산에 대해서는 고립된 성격으로 대응하여 벙커 같은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Ludwig 은 오리지널, 즉 본질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잘만 할 수 있다면, 모방하는 것(Copying)은 공간을 연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측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레퍼런스는 과정에 따라서 오리지널이 될 수 있으며, 거기서 탄생한 맥락은 전혀 다른 것일 테니까요.” 그들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 했다기보다, 공간이 위치한 주변 환경에서 발견한 모습을 모방하여 그들만의 본질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자연이 에티오피아의 대지에 내린 커피라는 축복을 그대로 담은 Ethiopia Sidamo 처럼 말이죠.
데릭 시엔프랜스 감독의 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입니다. 주인공인 스턴트맨 루크와 그의 아들 제이슨, 그리고 루크의 범죄 현장에서 그를 즉사시킨 경찰 에이버리와 그의 아들 A.J 까지- 영화는 세대에 걸쳐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그들의 운명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만든 톱니바퀴는 갖가지 우연에도 불구하고 아들에게 필연적인 삶의 방향을 만들어버리죠. 커피의 땅이라 불리는 에티오피아의 향을 가득 담은 에티오피아 시다모 역시 필연적으로 커피의 본질을 담고 있습니다.
상큼한 꽃 향기로 시작하여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마무리되는 에티오피아 시다모와 함께 영화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달릴 땐 번개 같았고 충돌할 땐 천둥 같았던 루크의 삶을 음미하기에 더 없이 좋은 시간이 될 거예요.
Ethiopia Sidamo 는 에티오피아 지역이 가진 고유의 개성에 동서식품만의 로스팅 능력이 더해져 탄생한 완성도 높은 싱글 오리진입니다. 어떤 것에 새로운 개념이 더해진 결과물들은, 그것 자체로 새로운 오리지널이 됩니다. 앞선 Interior 파트에서 건축가 Ludwig이 말했듯이 말이죠. 덴마크 코펜하겐에는 다양한 시대의 오브제들이 모여 완성된 Glyptoteket 이 있습니다. 맥주 양조업자였던 칼 야콥센 Carl Jacobsen 이 설립한 뮤지엄은 특유의 감각으로 콜렉팅된 수많은 작품들이 있는데요. 고대 그리스의 대리석 조각과 이집트의 미라부터 현대 작가들의 전위적인 예술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오브제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일관된 컨셉으로 구성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원두가 지닌 다양한 풍미를 발현하는 Ethiopia Sidamo 한 잔과 함께 맥심 도슨트가 제안하는 갤러리를 거니는 당신을 상상해보세요.
한 분 한 분의 커피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연인원 1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구합니다.
‘최상의 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일관되게 공급한다.’ 라는 우리의 비전에는 하루하루 땀과 노력으로 축적된 5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커피는 깐깐하게 관리되어야 할 ‘식품’ 이기에, 원두의 수입부터 제품이 되기까지의 모든 제조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ETHIOPIA SIDAMO’ 상품을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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