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의 시그니처 블렌드 라인업 중 하나인 Medium Balance는 고소한 아몬드와 달콤 쌉싸름한 자몽의 향미가 깔끔하게 발현되는 커피입니다. 균형감 있게 미드 로스팅 되어 원두 고유의 깊은 맛이 풍부하게 살아나죠. 커피의 중요한 생육 조건 중 하나인 태양의 축복을 형상화한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즐겨보세요.
맥심 시그니처 블렌드는 동서식품의 5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입니다. 각각의 원두 특성을 고려한 블렌딩으로 최적의 Aroma & Flavor를 구현하였으며 TTPR (Time Temperature Profile Roasting) 공법을 적용하여 제품의 균형감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Medium Balance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균형 잡힌 맛과 향을 즐겨보세요.
Well Balanced, Almond, Hazelnut, Sweet-bitter
Roasting
부드러운 바디감과 적당한 산미가 매력적인 Medium Balance 와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 입니다. 단정한 선율이 당신의 기분까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맥심 도슨트가 준비한 트랙과 함께 커피를 즐겨보세요.
Medium Balance는 원두 고유의 산미와 고소함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감으로 블렌드한 제품입니다. 1940년대 중반부터 1960년대 사이, 즉 1900년대의 중간시대에 만들어진 ‘미드 센추리 Mid-Century’ 는 밸런스를 중요시한 디자인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중간자적 시대의 성격에 걸맞게 심미적 아름다움과 실용적 기능을 적절히 배합한 스타일인데요. 스위스의 건축가 ‘피에르 잔네르 Pierre Jeanneret’ 는 이 시기에 활동한 디자이너입니다. 그의 단순하고 멋진 디자인은 그의 철학에서도 나타나 있습니다.
“소박하고 미니멀한 아름다움이 위대한 것이다.”
Design 파트에서 이야기했던 미드 센추리를 인테리어에 녹여보세요. 미드 센추리는 심플한 디자인덕에 인테리어 흐름에서도 특별한 유행을 타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모던 센추리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해 한 가지 팁을 드릴게요. 먼저 하고자 하는 좋아하는 두 가지 스타일을 선택한 뒤 그 사이에서 접점을 찾는 겁니다. 예를 들어, 소파를 고르려는데 빈티지 스타일과 모던 스타일을 모두 좋아한다면 빛이 바랜 듯한 파스텔톤 컬러의 패브릭이 쓰인 모던한 형태의 소파를 찾아보면 됩니다.
혹은 평범한 식탁에 빈티지한 컬러의 커피잔 하나만 두어도 당신만의 모던 센추리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여기에 Medium Balance 가 담긴다면 더 없이 완벽한 밸런스가 아닐까요?
팀 버튼 감독의 판타지 작품 <빅 피쉬> 입니다. 허풍 섞인 이야기를 즐겨하는 아버지의 임종을 앞두고 아버지가 했던 이야기의 발자취를 따라가보는 동화 같은 영화입니다. 안정감 있는 Medium Balance 파트와는 다소 접점이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 그려내는 환상적인 장면들과 그 속에 있는 수많은 상징들은, 바로 현재를 살아가며 미래를 꿈꾸는 우리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거짓말처럼 멋진 이야기가 허풍이 아닌 ‘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현실과 이상 그 사이의 균형을 찾고자 하는 매일의 노력에 있으니까요.
삶의 균형이 틀어졌다고 느껴질 때, 영화 한 편과 함께 즐기는 커피 한 잔으로 인생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 산 Museum SAN 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미술관 입니다. 오솔길을 따라 플라워 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 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는 뮤지엄 산은 마치 구름 위에 지어진 하나의 커다란 도시를 걷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공간의 슬로건인 소통을 위한 단절(Disconnect to connect)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죠. 자연이 만든 곡선의 지대 위에 인간이 올린 단정한 콘크리트 건물에서 당신은 아이러니하게도 ‘편안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 자연과 함께 조화하는 방법입니다.
한 분 한 분의 커피감각을 되살리기 위해 연인원 1만 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구합니다.
‘최상의 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일관되게 공급한다.’ 라는 우리의 비전에는 하루하루 땀과 노력으로 축적된 5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습니다.
커피는 깐깐하게 관리되어야 할 ‘식품’ 이기에, 원두의 수입부터 제품이 되기까지의 모든 제조과정을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MEDIUM BALANCE’ 상품을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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